- 올 말까지 전국 지방상공회의소 순회 교육 나서
- 메이크샵, 정통부 커머스넷과 무료로 진행

임대형 인터넷쇼핑몰 구축 서비스인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이사 김기록)은 정통부 산하 커머스넷과 함께 매달 지방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 및 세미나”를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방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도소매, 제조, 무역업체 등 중소기업으로 이번 교육은 기업의 인터넷쇼핑몰 사이트 구축 및 운영실무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실시한 정기 교육에 이어, 중소기업 대상 창업교육은 이번이 두 번째로 메이크샵은 교육대상을 서울, 경기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키로 하고 올 연말까지 전국지방상공회의소 순회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에선 최근 인터넷쇼핑몰을 구축했거나 온라인으로의 상품 유통판로를 모색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진입과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한 실무특강으로 꾸며진다.

지난 9월 교육을 유치한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아직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온라인 시장의 이해부족과 사이트 구축의 막연한 어려움으로 온라인으로 활로를 넓히고 싶어도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망을 고수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며, “자사의 기업 특성에 맞는 사이트 구축과 운영에 대한 실무강좌가 기업들의 실제 사이트 개설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메이크샵의 채성호 과장은 “온라인시장으로 진입하는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전자상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온라인 유통지식이 없으면 실제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과 마케팅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샵은 지난 9월 대구, 광주상공회의소에 이어 오는 22일 울산지방상공회의소에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