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넷 얼짱 홍아름 반윤희, 쇼핑몰 운영도 “짱”
2006-10-30

연예인들의 인터넷 쇼핑몰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은 얼짱들의 인터넷 쇼핑몰 진출도 확산되고 있다.


작년 SBS 진실게임에서 수원 얼짱으로 출연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홍아름씨는 현재 인터넷 쇼핑몰 ‘행복한 발견, 주지랄닷컴(www.joojiral.com 대표 김주진. 83년생)’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쇼핑몰 고객 및 팬 관리를 직접 하고 있다.


20대 초반의 김주진 사장과 10대 후반의 모델 홍아름씨가 뭉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구축해 온 결과, 현재 일 평균 방문자수만 2~3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쇼핑몰은 급성장했다.


주지랄닷컴의 판매 전략은 ‘심플한 기본 아이템+유행 소품으로 포인트주기’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이 주고객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판매전략을 세운 것.


하지만 자녀들의 물품 구매 대금을 대신 결제해 주기 위해 쇼핑몰에 방문한 어머니들로부터 미시 제품의 판매를 요청받는 경우가 자주 생겨 앞으로는 어머니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홍아름씨는 중학교 시절 카페를 통해 얼짱으로 등극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올해에는 모게임사의 홍보모델로 발탁되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다 지난 8월 임대형 쇼핑몰 빌더 서비스 메이크샵을 이용해 개인 쇼핑몰 피그힙(www.pighip.co.kr)을 오픈한 반윤희(86년생)씨.


작년 싸이월드 미니홈피 최다 일촌수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반씨는 고교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인 민지혜, 변송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각자의 학업 때문에 민지혜씨가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한 달에 네다섯 차례 사진 촬영이 있을 때마다 만나 쇼핑몰 아이템과 컨셉 회의 등을 진행한다.


피그힙은 오픈한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반씨의 스타일이나 코디법을 알고 싶어하는 방문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해 나가며 자리를 잡아 매출도 상향곡선을 이루고 있다.


임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축업체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마케팅팀 곽준규 팀장은 “인터넷 스타가 쇼핑몰을 오픈할 경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방문객수가 급증하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건 사실이지만 모든 쇼핑몰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며 “철저한 고객 분석을 통한 상품공급과 감각적인 코디, 친절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등 삼박자가 고루 조화를 이뤄야만 성공적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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