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웃찾사, '옷찾사' 되다?
2006-10-30

- 백보람, 김경욱, 이진호, 고장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의류 사업 진출



SBS 인기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 개그맨들의 인터넷 쇼핑몰 진출이 활발하다.



임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축업체 메이크샵(www.makeshop.co.kr)에 따르면 백보람, 김경욱에 이어 최근 이진호가 인터넷 쇼핑몰을 열었으며, 고장환도 인터넷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행일치의 이진호는 지난 9월, 스트릿 패션스타일을 강조한 남성 쇼핑몰 꼬라지(www.ggoraji.co.kr)를 열었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이진호는 친형 근호씨와 함께 상품 코디에서부터 물건 사입, 사진 등록, 회원 관리, 배송 등 모든 작업을 하며 패션 사업가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인이 직접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누나누나에 출연 중인 오인택도 꼬라지의 모델로 나서며 이씨의 사업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강대욱이란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 김경욱도 3개월 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한 어엿한 패션사업가다.



웃찾사 최고 인기 코너 중 하나인 나몰라 패밀리의 이름을 따 나몰라 쇼핑몰(www.namolla.com)을 연 김씨는 10대 후반을 타겟으로 한 귀여운 컨셉의 캐주얼의류에서부터 30대 초반의 커리어우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여성의류는 물론 빈티지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남성복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김경욱과 함께 강대욱 코너에 출연 중인 고장환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의류 사업가로 변신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고씨는 남성을 타겟으로 한 구제 의류를 옷찾사 쇼핑몰(WWW.옷찾사.NET)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퀸카만들기의 백보람도 작년 10월 여성의류 쇼핑몰 뽀람(www.bboram.co.kr)을 오픈하고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다. 



백보람은 슈퍼모델 출신인 만큼 본인의 경력을 살려 심플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직접 기획하고 피팅모델로도 활약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이크샵 마케팅팀 곽준규 팀장은 “연예인들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고 실제 그들의 패션 스타일은 화제를 몰고 다닐 만큼 파급효과가 크다”며 “인터넷 쇼핑몰은 이런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자 팬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확대돼 가고 있어 연예인들의 쇼핑몰 창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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