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쇼핑몰에선 나도 청년 사업가
2006-06-02
- 메이크샵, 1/4분기 20대 가입자 42.6% 차지

인터넷 쇼핑몰에 20대 창업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임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축 서비스 전문 업체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은 지난 1분기 동안 5,892개의 신규 쇼핑몰이 창업했으며 이중 20대가 전체 창업자의 42.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44.6% 증가한 것으로 메이크샵이 ASP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20대 창업자가 30대 창업자 수를 넘어섰다.

특히 20대 초반(20-24세) 사회 초년생들의 창업도 지난 1분기에만 380여명으로 전년 동분기 50명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났다.

그 다음으로는 30대가 전체의 41.17%를 차지했고, 40대 10.7%, 50대 이상이 4.91%로 뒤를 이었다.

메이크샵 마케팅팀장 곽준규씨는 “4억 소녀 립합(www.liphop.co.kr)의 김예진씨나 여대생의 신분으로 아이러브핑크(www.ilovepink.co.kr)를 창업해 월 매출 1억원을 기록하는 최선아씨의 사례처럼 청년들의 창업 성공 스토리가 언론을 통해 전파되면서 20대들의 창업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20대는 인터넷 및 인터넷 쇼핑 환경에 친숙할 뿐만 아니라 상품 공급에 있어서도 또래 고객들의 감수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략한다”며 “튀는 아이템과 적극적인 고객관리, 온라인 이색마케팅 등 20대의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아이템으로는 의류가 54.5%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패션잡화(15.9%), 아동용품(9.3%), 가구/인테리어/생활 잡화(7.9%)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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