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메이크샵, 중국 패션 마켓 ‘오망고’ 그랜드 오픈
2007-12-12
“13억 중국인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한 판매 가능”
메이크샵, 중국 패션 마켓 ‘오망고’ 그랜드 오픈
- 중국 현지 번역 시스템, 정식 수출입 통관, 현지 광고 마케팅 대행 등으로 원스탑 입점 지원
- 중국인 대상 패션마켓플레이스 진출 첫 사례

(07.12.11)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구축 업체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이 중국 패션 마켓플레이스인 ‘오망고(www.omango.com)’를 오픈하고 역 구매대행 사업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류 열풍 이후 한국패션에 대한 중국인의 폭발적인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중국인 대상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메이크샵은 국내 쇼핑몰 운영자가 13억 중국 인구를 상대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개인몰-오망고 간 물품 리스팅 연동은 물론 상품 설명 중국어 번역, 해외 배송, 중국 현지 광고 마케팅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메이크샵을 통해 인터넷몰을 운영하던 회원들은 물품 등록단계에서 ‘해외 마켓 판매 리스팅 등록’ 옵션을 선택할 경우, 국내는 물론 중국에까지 동시에 판매 제품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리스팅된 상품은 중국 현지 인력의 번역을 통해 오망고 사이트에 노출되며, 중국 소비자의 주문시 운영자는 메이크샵이 정한 국내 물류 창고로 해당 제품을 배송만 해주면 해외 배송은 메이크샵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메이크샵은 중국 전역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인의 특성을 고려한 사이트 디자인은 물론, 세관 업무와 해외 배송 시스템, 고객 응대 절차 등등 모든 사전 작업을 마치고 지난 11월 21일부터 20일간 시험 가동을 완료한 바 있다.

'오망고(omango.com)'를 통해 중국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3억 중국인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메이크샵은 2004년 중국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년간의 시장조사를 끝에 오망고를 오픈하기에 이르렀으며, 오망고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론칭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메이크샵의 중국 마켓플레이스인 '오망고(omango.com)'에는 벌써부터 연예인 쇼핑몰인 김준희의 ‘에바주니(www.evajunie.com),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드레스맨(www.dressman.co.kr), 배우 재희의 ‘이지바이스텝(www.easybystep.co.kr)’을 비롯해 40개의 쇼핑몰이 오픈과 함께 입점을 예약한 상태다.

메이크샵 김기록 대표는 “중국 현지의 한류 열풍에 따라 국내에서 엄선된 패션 전문 쇼핑몰이 중국에서도 패션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여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샵은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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