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학생 세명 중 한명 창업 고려
2008-09-04
졸업을 앞둔 대학생의 68%는 창업보다 취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 대표 김기록)이 지난 8월 한 달간 대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관심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창업보다 취업이 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생각해 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45%(96명)가 ‘창업을 생각한 적이 없어서’였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노하우 부족 21%(45명)’, ‘창업 자금이 없어서 11%(24명)’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를 답변도 32%(1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생각한 이유”에 대해 ‘소자본으로 창업가능 40%(42명)’, ‘창업 아이템의 다양성 31%(33명)’, ‘취업의 불안감 13%(14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차별화된 아이템 발굴 50%(48명)’이 가장 많았고, ‘상품 도매상 확보 16%(15명)’과 ‘창업 전반에 필요한 교육 13%(12명)’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이 창업 정보 얻는 곳으로는 포털이 55%(63명)’이 차지했으며, ‘창업 동아리 ∙ 커뮤니티 16%(18명)’, ‘언론보도 13%(15명)’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메이크샵 김기록 대표는 “졸업 예정자들은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적성을 살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위해선 올바른 정보전달과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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