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국 대학생, 소상공인 인터넷 쇼핑몰 만든다
2007-05-21
- 메이크샵, 한양대학교, 하나은행 디지털 올림피아드 개최
- 대학생에겐 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소상공인에겐 인터넷 쇼핑몰 구축 기회를

전국의 대학생들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인터넷 쇼핑몰을 무료로 구축해 주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임대형 쇼핑몰 구축회사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은 한양대학교, 하나은행과 함께 ‘디지털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의 대학생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 3명과 기업이 한 팀을 이뤄 메이크샵의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한다.

대학생은 해당 기업체에 방문해 기업 담당자와 쇼핑몰 구축 방향에 대한 협의한 후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기업 및 상품 정보를 수집하여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한다.

구축된 쇼핑몰은 ▲사업계획서와 디자인, 사용자 편리성 등 쇼핑몰 평가와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한 경영 모의 게임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총체적으로 심사한다.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학팀에겐 총 2천 6백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기업에는 구축된 인터넷 쇼핑몰을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업체(개인사업자 포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3일까지 홈페이지(www.Diol.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메이크샵 김기록 대표는 “디지털 기반이 취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겐 온라인 비즈니스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대학생에겐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샵은 대회기간을 포함하여 수개월간 쇼핑몰 구축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참가 학생에게 쇼핑몰 구축과 상품 사진 촬영, 인터넷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교육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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