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머스, 이벤트는 ‘환영’ 안전은 ‘글쎄?’ |
2010-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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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몰 사장님들, 소셜 커머스 확대에 반색
- 판매 채널 확대와 소비자 소통이 최고의 장점 - 고객과 쇼핑몰 양쪽 피해가 없도록 안전장치가 필요 소셜 커머스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판매 채널 확대’를 장점으로 들고 이벤트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 / 대표 김기록) 은 지난달 오픈한 패션 전문 소셜 커머스 엣지데이 (http://www.edgebook.com/edgeday)를 오픈하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자 280명을 대상으로 소셜 커머스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온라인 쇼핑몰 대표들은 ▲ 신 마케팅 채널 확대 52%(146명) ▲ 고객과의 1:1 소통 22%(62명) ▲ 신규 고객 유치 11%(32명) ▲ 쇼핑몰 인지도 상승 11%(32명) ▲ 제품 광고 및 기타 4%(8명) 순으로 소셜 커머스의 장점을 꼽았다. 또, ‘소셜 커머스가 쇼핑몰 홍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란 응답자 (19% / 52명)보다 도움 된다라고 생각하는 운영자는 4배 이상인 81%(228명)로 나타났다. 이는 소셜 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으며, 비교적 단기간 안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파급력이 큰 형태로 발전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셜 커머스의 단점으로는 ▲ 심한 가격 경쟁력 47%(132명) ▲ 판매 물품의 부정확성 38%(106명) ▲ A/S 등 사후 조치 10%(28명) ▲ 기타 5%(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 소셜 커머스의 부정적인 요소로는 ▲ 동반 이벤트 문제로 때문에 입는 피해 42%(117명) ▲ 업체난립 32%(89명) ▲ 일시적 이벤트로 종료 13%(36명) ▲ 개인 SNS 진행 이벤 트로 확대 되지 않음 9%(26명) ▲ 기타 4%(12명) 순이었다. 이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 붐이 불면서 ‘묻지마 이벤트’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 하면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소비자-판매자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현재대로 8%(22명)’ 보다 10배 이상 넘는 운영자들이 ‘현재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 91% (258명)’고 답했다. 이는 소비자와 소셜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인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안전장치가 필요한 것임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앞으로 소셜 커머스 발전 방향에 대해 ▲ 특화된 상품이 있는 전문 사이트에서 발전 44%(123명) ▲ 개별 상점 독자 진행 29%(81명) ▲ 개인 SNS 게릴라 이벤트 진행 21%(59명) ▲ 온ㆍ오프라인 연계 6%(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메이크샵 마케팅교육사업본부장 김영철 이사는 “광풍으로 번지고 있는 소셜 커머스에 대한 주목도는 소비자-판매자 모두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 소셜 커머스 서비스에 소비자와 판매자를 신뢰를 심는 안전장치를 필수로 마련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