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메이크샵, 해외직판 한류 열풍타고 고공행진
2016-07-29
- 해외직판 매출 전년비 200%↑, 일본 매출비중 250%↑
- 앨범 및 K-POP 등 한류연예인 관련 상품 인기

해외 고객들 사이에서 한류 인기가 무섭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2016년 상반기 자사 해외직판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해외직판 서비스 국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일본의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50%가량 크게 증가했다.

<2016년 상반기 메이크샵 ‘OKDGG’ 국가별 매출 비중>

순위 국가 비중
1 미국 24%
2 대만 22%
3 홍콩 16%
4 중국 12%
5 일본 10%

특히, 일본은 K-POP 관련 상품과 한국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일본 고객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메이크샵의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도 4월부터 K-POP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한 온라인 ‘한류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해외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메이크샵 ‘OKDGG’ 인기카테고리>

순위 품목 비중
1 패션의류 51%
2 K-POP/한류관련상품 30%
3 패션잡화 9%
4 화장품 7%
5 식품 및 기타 3%

실제 해외직판 인기품목에서도 한류관련 상품의 비중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해외직판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패션의류가 올해도 1위(51%)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약 3%에 불과했던 ‘K-POP/한류관련상품’은 올해 상반기 2위(30%)를 차지하며 한류열풍의 인기를 방증했다.

국내 상점들의 일본 시장 진출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자사 해외쇼핑몰 구축서비스인 ‘메이크글로비’의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 진출 상점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늘어났고, 매출은 약 8배 증가했다.

그간 의류 쇼핑몰이 메이크글로비의 상위 매출을 차지했던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앨범 및 한류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새로이 상위몰 대열에 올랐다.

2012년 메이크글로비 서비스가 출시된 이래로 의류 쇼핑몰이 아닌 상점이 상위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한류열풍과 함께 국내 상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판의 강세였던 중화권과 미국뿐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등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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