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생 대상…5월 25일까지 접수진행
-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인턴 기회제공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이 ‘제8회 전국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이전과는 달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에듀메이크샵(edu.makeshop.co.kr)’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6월 29일 예선과 8월 25일 본선이 진행되며, 국가기술자격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수준의 실기와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의 최고점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원사에 인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첫 경진대회이니만큼 전자상거래 분야와 IT 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경진대회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전자상거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메이크샵 관계자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박종갑 단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NCS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의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