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몰테일, 블프+사이버먼데이 배송신청건수 8만 5천건 달성
2017-11-30
- 다이슨, 아이폰 인기전자제품 수요 증가 힘입어, 전년비 41.7%↑
-블프~사이버먼데이 30~50% 높은 할인율 이어져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11월 24~27일 기준) 동안 배송대행신청건수가 8만 5천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6만 건보다 41.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품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과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의류와 신발잡화 비중이 전체의 7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전자제품과 기타 품목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도 전자제품 카테고리 비중이 강세를 보였다. 다이슨(Dyson), 블랙앤데커(BLACK&DECKER)의 무선청소기와, 브라바(Braava) 로봇청소기 등 클린가전용품의 수요가 높았으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X는 24일 국내 정식출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먼데이 기간까지 일평균 40건 이상 배송신청이 접수됐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해외쇼핑몰 사이트는 아마존이 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폴로 (31%), 베드베스앤드비욘드(8%), 다이슨(8%), 갭(6%) 순이었다.

올해도 다이슨 청소기는 직구족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Dyson V6 HEPA의 경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기간 핫딜가격이 지난해보다 10달러 더 저렴한 189.99달러에 판매됐다. 특히 침구청소용 매트리스툴, 베란다 청소용 하드플로어 툴 등의 사은품 중 필요한 상품 3개를 골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증정품 중에는 이러한 툴을 집어넣을 수 있는 보관백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이버먼데이 기간 Dyson V8 앱솔루트도 449.99달러에 판매되면서 직구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최고의 할인율을 보여준 브랜드 중 하나가 폴로다. 폴로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40%할인에 들어갔다. 125달러 이상 구매시 40%할인이 되는 세일 이외에도 50%할인코드가 발행됐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롱패딩 수요에 힘입어 폴로공용홈페이지에서도 롱패딩의류가 많이 판매됐다. 폴로는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난 이후에도 30%할인이 지속되면서 사이버먼데이까지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다.

TV제품에 대한 배송신청건수도 많았다. 2015년 직구 대표상품이었던 TV제품은 이후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기존 Full HD(1920×1080)TV에 비해 4배 좋은 화질인 4K(3840×2160) UHD TV에 대한 국내수요 중가와 사이버먼데이 기간동안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평균 4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됐다. 몰테일이 운영하는 간편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에서도 24일부터 27일까지 TV품목은 일 평균 약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이 밖에 플레이스테이션 1TB ($199.99), 마샬 스탠모어(Stanmore) 스피커($174.99) 등도 수요가 높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해는 원화강세의영향과 세일기간동안 다양한 해외 제품들이 30~50%의 높은 할인율로 판매돼 배송신청건수가 크게 늘었다”며, “올해 연말까지도 해외유명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무료배송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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